2024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역문제해결트랙, 한 눈에 보기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즐거운 제주를 만들기 위한 소원들을 지원하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2008년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트랙, 지역문제해결 트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에 총 700건 이상의 임팩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역문제해결트랙’이란?지역문제해결트랙은 제주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활동가(개인 또는 팀)에게 멘토링, 네트워킹,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고도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지역문제해결트랙 6개 참여 팀2024년 지역문제해결트랙에서는 환경, 문화, 공동체, 사회서비스 등 제주도 내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6개 팀을 선발하고 지원했는데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지역문제해결트랙 6개 참여 팀이 제주도 내에서 만들고 있는 다양한 임팩트!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돌빛나예술학교 - 제주 돌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다우게양>
2. 별앗간농부들 - 젊은 농부들의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을 위한 농사 실험실>
3. 이삼사오 - 클린하우스 종사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삼춘 시즌2>
4. 명랑해녀 - 해녀들의 바다 지도<은빛 바다의 이야기>
5. 초록발자국 - 지나가는 곳마다 초록하게 <게릴라가드닝>
6. 디프다제주 - 새활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 <마대 업사이클링>
1. 돌빛나예술학교 - 제주 돌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다우게양>돌빛나예술학교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제주 돌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알리는 비영리단체입니다. 돌담 보존과 축조 기술 교육, 돌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업 인구 고령화와 돌담 축조 기술 보급이 어려워지면서 제주도 돌담이 방치되고 사라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돌빛나예술학교 팀은 <다우게양 프로젝트>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① 돌담 전문 기초 교육 교재 제작
돌담 축조 기술 전파가 어려운 상황에 따라 교재 제작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제주 돌의 특징, 지역별 차이, 시대별 변화, 다양한 활용 사례, 돌담 축조 과정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축조에 필요한 날씨, 안전, 기술, 돌 고르고 쪼개기, 다듬고 운반하기 등 전반적이면서도 기초적인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돌담 봉사활동 다우게양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교재를 나누며 돌담 축조 기술 전파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② 제주 주요지역 돌담 봉사활동 진행
지난 5월 부터 11월까지, 총 8회 제주 주요 지역의 돌담 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낙천 의자 공원(한경면 낙천리), 문수동 4.3 성당, 돌자파리축제, 이아갤러리 울담 등 제주도 내 돌담 보수 공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봉사 활동에는 아이부터, 외국인, 외부인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했고, 직접 돌담을 쌓아 보며 제주 돌 문화를 손으로 느끼고 체험해보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그동안 바래왔던 돌담 축조 기술 교재를 제작하고, 돌담 봉사활동 <다우게양>도 더불어 진행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제주 돌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문수동과 돌 자파리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려고 하며, 돌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돌챙이 합창단, 어린이 돌놀이, 돌담 사진찍기’와 같은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돌빛나예술학교>의 자세한 활동 스토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별앗간농부들 : 젊은 농부들의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을 위한 농사 실험실>별앗간 농부들은 제주 조천읍 대흘리에서 자연 친화적인 방식인 생태농업으로 농사를 짓고, 다양한 농사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주에서의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그 과정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명은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을 위한 농사 실험실>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① 생태농업 콘텐츠 제작
• 생태 농부 인터뷰 : 총 10명의 생태 농부 인터뷰를 통해 농장 소식과 이야기를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제작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는 SNS에 매주 1회 업로드 되고 있으며, 인터뷰 자료집 <제주에는 별의별 농부들이 다있다!>를 제작했습니다.
• 생태 농법 정보 공유 : SNS 농업 일지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무해한 농사 실험실> 이라는 콘텐츠로 올렸던 정보를 모아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별앗간 클럽 : 심고 키우고 요리하는 <김치 클럽>을 12회차 진행하였고, 텃밭의 계절 채소를 고명으로 올린 매주 다른 비빔면을 나눠먹는 <비빔면 클럽>을 8월부터 11월까지 9회 운영했습니다. 클럽 운영으로 총 25명의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생태 농업에 대해 전할 수 있었습니다.
② 생태농업 농산물 구독서비스 <계절 친구>
생태농업 농산물 구독 서비스로 기획한 <계절 친구>는 생태 농업 콘텐츠 제작 시 인터뷰로 확보한 제주 도 내 생태 농부들의 농산물을 담은 계절 농산물 꾸러미 서비스입니다. 꾸러미 발송을 위한 패키지 개발 및 농산물과 함께 판매할 굿즈를 제작했습니다. 사업 기간 중 <계절친구 - 가을, 겨울편> 을 만들어 11월에 가을편 10개를, 12월에 겨울편 20개를 발송했습니다.
③ 별앗간클럽
생태농법으로 키운 파로 김치를 만들고 짜장 비빔면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먹거리가 자라나는 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생태농업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먹거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 결과,
생태 농법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농업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활동참여자들과 튼튼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유통 방식의 기회를 발견하고 실행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별앗간 농부들’ 팀의 자세한 활동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 이삼사오 - 클린하우스 종사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삼춘 시즌2>이삼사오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팀이 되었다는 뜻으로 지역 사회 문제에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가진 팀입니다. 제주도의 분리수거장인 <클린하우스>의 근로자분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발견하고, <클린삼춘>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명은 <우리동네 클린삼춘 시즌2>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① 클린삼춘 쉼터 조성
제주도의 갑작스러운 눈, 비,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깐이라도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손을 씻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도2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점, 식당, 마트 등 클린하우스 주변 상권 15곳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쉼터로 제공해주신 공간 외부에는 <클린삼춘 쉼터> 현판을 만들어 부착하고, 쉼터 지도를 만들어 클린삼춘들에게 제공했습니다.
② 존중해줍서양 스티커 홍보
주민들의 분리배출 미준수 뿐만 아니라 때로는 근로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클린하우스 근로자 분들을 존중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조성하는 일러스트 스티커를 만들어 클린하우스 내부에 부착했습니다.
③ 분리수거 가방 & 가이드 자석판 배포
추가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기 위한 분리수거 가방, 분리수거 가이드 자석판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이도2동 한마음체육대회, 열린 제주 사회적경제주간 행사에서 참여하여 가방과 자석판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클린하우스 인식개선 교육을 함께 전했습니다.
④ 클린하우스 인식개선 홍보
클린하우스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번 프로젝트 내용을 알렸습니다. 자체 인스타그램도 만들어 팀의 활동도 기록하고, 자체 홍보도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이도2동에 클린삼춘 쉼터 15곳을 만들었고, 클린하우스 105곳에 300개의 존중해줍서양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또한, 분리수거 가방 400개와 자석판 600개를 배포하였고, 16번의 미디어 홍보와 SNS에서 782개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상인,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제주 전역으로 클린삼춘 인식문화 활동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 ‘이삼사오’ 팀의 자세한 활동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4. 명랑해녀 : 해녀들의 바다 지도<은빛 바다의 이야기>명랑해녀 팀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해녀들의 지식, 문화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팀입니다. 해녀의 수가 감소하고, 고령화됨에 따라 해녀들끼리만 알고 있었던 바다의 이야기를 기록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바다 위의 장소, 이름 등을 보존하고 지도로 제작하기 위해 신례리 해녀분들과 수중 다이버 팀, 지도제작팀, 촬영팀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프로젝트 명은 <은빛 바다의 이야기>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① 해녀 인터뷰 진행
70대~90대 해녀 7분과 개인 인터뷰, 그룹 인터뷰를 통해서 바다 위의 주요 지명들과 그 지명에 따르는 지형 구조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냇빌레, 동털메기, 높은여, 새일빌레, 새알멀, 서털메기, 고분지미 등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 주변의 바다 이름 목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향후 미니 다큐멘터리로 영상기록을 남기고자 전문 촬영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② 지도 제작 전문가 팀 결성
바다라는 특성에 따라 해녀팀/수중다이빙팀/지도제작팀/촬영팀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분야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지도제작 솔루션, 제작 과정, 촬영기록, 일정 등을 협의하며 지도 제작 준비를 했습니다.
③ 바다지도 제작
해녀 인터뷰에서 얻은 주요 지명과 지형 특징들을 바탕으로 전문가팀은 공천포 앞 바다로 출동했습니다. 바다 아래에서는 해녀팀과 수중다이빙팀, 바다 위에서는 지도제작팀과 촬영팀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지명 리스트에 맞게 부의를 설치하고, 지명 위치를 검증하고, 부의 위치에 맞게 위도, 경도 GPS 좌표 값을 얻어냈습니다. 좌표 값을 지도에 매핑해서 바다 지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신례리 해녀들이 오랫 동안 원하고 필요로 하던 해녀들의 바다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사라져가고 있는 해녀들만의 지식과 문화, 전통을 조금이나마 보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녀들의 문화를 지키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5. 초록발자국 - 지나가는 곳마다 초록하게 <게릴라가드닝>초록발자국은 플랜테리어 전문가와 콘텐츠 전문가가 모인 프로젝트 팀입니다. 마을에서 버려지거나 방치된 공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정돈하고, 꽃과 식물로 마을에 활기를 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탄소발자국이 아닌 ‘초록발자국’을 남기고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초록발자국 팀은 <게릴라가드닝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 곳곳에 ‘초록발자국’을 남겼습니다.
① 서귀포 중앙도서관
1차 게릴라 활동으로 프로젝트 기획안을 ‘서귀포 중앙도서관’에 보냈고, 서귀포 중앙도서관의 협력으로 도서관 입구 앞 화단을 가꿀 수 있었습니다. 해당 화단은 방치되어 폐기 처분 예정이었었는데, 화단을 재정비하고, 지역 식물인 ‘천일홍, 둥근꽃 구절초, 아스타 국화’ 등을 심었습니다.
이 후에도 화단이 지속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화단 관리법과 식물리스트를 작성하여 보냈습니다. 식재 2달 후 다시 방문하여 살펴본 결과 잘 관리되고 있는 식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② 혼디 지역아동센터
2차 게릴라 활동은 ‘혼디 지역아동센터’였습니다. 센터와 함께 <씨드밤 만들기 클래스&화단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주 지역식물에 대해 교육하고, 함께 씨드밤 만들기 체험, 그리고 주변 방치된 공간을 직접 정리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에서 손에 흙을 묻혀가며 교육과 체험을 하는 지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③ 제주시청 근처 화단
3차 활동은 이름처럼 정말 ‘게릴라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 안에서 쓰레기가 무단투기 된 화단에 대한 개선을 승인 받기 위해 주민센터에 연락했지만 연락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팀 이름 처럼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습니다.
쓰레기가 쌓인 화단을 직접 찾아가 바로 그 자리에서 쓰레기를 정리하고, 화단을 다시 살리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시던 마을 주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보는 화단인데 더러워서 불편했다. 지금 이렇게 깨끗해져서 좋다”, “고생하는데 음료 좀 사왔다. 이거 먹으면서 해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총 3회의 초록발자국을 남기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의도했던 지역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고, 식물관리 자료 제공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화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뜻밖에 어린이 교육도 진행하면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지역사회에 초록발자국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 ‘초록발자국’팀의 자세한 활동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6. 디프다제주 - 새활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 <마대 업사이클링>디프다제주 팀은 맥주 공장에서 한 달에 400장씩 버려지는 맥아 마대를 발견하고 문제 의식을 느꼈습니다. 버려지는 마대를 업사이클링해서 환경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버려지는 폐기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프로젝트 명은 <마대 업사이클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① 맥아 마대 업사이클링 교육 키트 개발
교육키트를 개발하기 앞서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17개 문항으로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경험, 업사이클링 수업 경험, 체험 활동 경험, 업사이클링 교육 관심도 등을 파악하였습니다. 총 60여명 선생님의 설문 응답으로 친환경 관련 교육 니즈가 높음을 확인하였고 업사이클링 제작 체험으로는 ‘텀블러 가방’이나 ‘파우치’를 추천 받았습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텀블러 가방’ 도안, 샘플, 제작 가이드라인 등 제작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자료와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맥주 공장에 방문해서 수집한 마대를 세척하고, 제작하기 쉽도록 재단하여 교육 키트 구성품을 준비 했습니다.
② 맥아 마대 업사이클링 교육 진행
업사이클링 교육에 관심을 보인 기관을 중심으로 40명에게 첫 번째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관심을 보인 개인 7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두 번째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중앙여자중학교에서 30명, 서귀포북초등학교에서 13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③ 현수막 업사이클링 마대 제작 및 기부
업사이클링 교육 활동 중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현수막을 발견했고,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도 함께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옥외광고협회’의 도움으로 300개 현수막을 재사용하여 1,200장 마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마대는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제주도 내 풀뿌리 단체 및 개인에게 기부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맥아 마대 200개를 재사용해서 300개의 교육키트를 만들었고, 210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주국제학교, 부산동중학교 등에서 100개 추가 주문을 받았습니다. 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두가 환경개선 활동에 관심이 생기고 버려지는 물건들의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디프다제주’ 팀의 자세한 활동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를 더욱 즐거운 곳으로 만드는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역문제해결트랙>
2024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역문제해결트랙의 이야기 즐겁게 살펴보셨나요?
환경, 문화, 공동체, 사회서비스 등 제주도 내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6개 팀이 만들어 낸 놀라운 임팩트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팀들을 응원하고 지켜봐주세요~!
- ESG 안산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첫 걸음, 2024 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ERICA IC-PBL #ESG#지역상생#카카오데이터센터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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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멜로디 #사회혁신#소셜임팩트#인터넷하는돌하르방#제주위드카카오 - 보도자료 발행일 2024.12.27 카카오프렌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진행 #카카오프렌즈#캐릭터#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