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권리

카카오는 이용자의 디지털 권리를 최우선으로 존중합니다.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

카카오는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카카오는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연결을 위해 이용자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 또한 카카오의 중요한 책무입니다. 카카오는 표현의 자유를 남용하여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발언을 경계합니다.
카카오는 온라인 증오발언(hate speech)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려 합니다.
아래와 같은 카카오의 증오발언 대응 정책 방향이 온전히 이행되고, 나아가 모두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카카오는 출신(국가, 지역 등)·인종·외양·장애 및 질병 유무·사회 경제적 상황 및 지위·종교·연령·성별· 성 정체성·성적 지향 또는 기타 정체성 요인 등을 이유로 특정 대상을 차별하거나, 이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며, 일방적으로 모욕하거나 배척하는 행위에 반대합니다.
  • 카카오는 이러한 차별에 기반해 특정인과 특정 집단을 공격하는 발언을 증오발언으로 정의합니다. 증오발언은 이용자의 정서적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적 배척과 물리적 폭력을 유발합니다. 증오발언은 다양한 이용자가 발언에 나설 자유를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신뢰와 건강성을 저해합니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인권과 존엄성을 훼손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증오발언에 강경하게 대처하겠습니다.
  • 이용자는 카카오 서비스 내 공개된 공간에서 특정인과 특정 집단에 대한 폭력을 선동하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발언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용자는 타인의 존엄성과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한 여전히 공공정책이나 자신의 신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는 증오발언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책, 기술, 서비스 기획 및 디자인을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사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내부로부터의 차별과 증오발언을 경계하겠습니다.

위 원칙은 공개 게시물 영역에 한합니다. 카카오톡의 사적 대화공간, 메일, 톡서랍 등 개인화한 서비스와 커뮤니티 비공개 게시글 등에는 프라이버시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적용할 것입니다. 카카오는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에게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이용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