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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 www.melon.com)이 고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티켓 예매 서비스인 멜론티켓을 25일(월) 공식 오픈했다.

멜론의 플랫폼과 IT 서비스 운영 능력이 결합된 멜론티켓은 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해 UI/UX를 최적화해 편의성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큐레이션 서비스가 가능해 양질의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한다.

‘멜론티켓’은 이용자 개개인의 사용이력, 취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공연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멜론티켓의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U)’ 기능은 선호하는 아티스트와 장르, 지역을 설정 후 등록하면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 업데이트 시 푸시 알림을 전송하거나 유사한 공연을 추천한다. 더불어 개인별 예매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래너 기능을 추가해 나만의 공연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계 최대 동시 접속 인원 수용과 예매 시스템 간소화로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멜론티켓은 동시 접속 시 서버다운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의 서버를 구축했다. 또한 기존 5단계 예매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3단계로 간소화해 티켓 예매에 따르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멜론티켓은 ‘안드로이드’∙‘iOS’ 어플리케이션, ‘모바일웹’, ‘PC’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음악사이트인 멜론 아이디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멜론은 ‘멜론티켓’ 공식 오픈을 앞두고 18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단독 공연 5개를 공개하고 오는 28일(목)까지 ‘멜론티켓 오픈 임박’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에는 많은 이용자 참여가 이루어져 멜론티켓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멜론티켓은 멜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 이제욱 부문장은 “멜론티켓은 멜론의 플랫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적용,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 및 업계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며 "또한, 이용 횟수가 증가할수록 데이터가 축적되는 빅데이터의 특성상 소비자, 아티스트, 공연업계 관계자에게 점차 정교화, 전문화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2014년 비즈니스 자산인 빅데이터와 멜론 플랫폼을 개방하는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를 론칭했다. 이후, 멜론아지톡, 멜론쇼핑, 멜론쇼윙 등 멜론 연계 패밀리앱을 통해 팬-아티스트간 커넥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과거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아티스트(기획사)에게는 멜론의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해 음악업계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멜론티켓’은 MLCP가 진화한 새로운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