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3년 05월 02일

카카오 게임 플랫폼, 동남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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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 베트남 시장에 전격 진출하며 동남아시아 현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 국내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5개 게임 타이틀 동시 출시, 계속해서 규모 확대 예정 

- 누적 가입자 수 2억명 돌파 / 다운로드 수 3억건 육박하며 세계적으로 막강한 게임 플랫폼 영향력 입증   

 

 

[2013년 5월 2일] 카카오 게임 플랫폼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에 전격 진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주)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2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에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게임들과 함께 동남아시아에서도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각각 2일,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최초 공개 게임은 총 5개로, Δ핫독스튜디오 모두의 게임 for Kakao, Δ컴투스의 타이니팡 for Kakao, Δ라이브젠의 아스트로윙 for Kakao, Δ게인젠의 버드팡 for Kakao, Δ크레이브몹의 헌터캣 for Kakao 다. 카카오 게임 타이틀은 계속해서 추가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현지 사용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현지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동남아 진출은, 현지 시장에서 카카오의 입지를 굳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카카오톡은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 전개와 서비스 현지화로 지난 4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한바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일일 신규 가입자가 12만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카카오는 막강한 모바일 플랫폼 파워와 영향력을 입증한 게임 플랫폼을 추가로 선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카카오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성장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동남아시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과 단순 메신저 서비스 이상의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게임플랫폼은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성공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지난 3월 이미 누적 가입자 수가 2억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다운로드 수는 약 3억건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순 이용자수만해도 3천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 게임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사와 게임수는 오픈초기 대비 각각 10.7배 12.4배 증가한 75개, 124개로, 9개월만의 성과다. 

 

카카오는 게임 플랫폼이 카카오가 만들어가고 있는 상생의 모바일 생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 만큼, 이번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함께 카카오의 철학과 정신이 글로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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