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6년 02월 07일

다음, 2006 FIFA월드컵™ 인터넷/모바일 중계권 확보

공유하기
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 다음, 국내 최초로 FIFA월드컵™ 인터넷/모바일 중계
- 다음, ‘2006 FIFA월드컵™ 인터넷/모바일 공식 브로드캐스터’ 지위 획득
- 독일 현지 IBC(국제방송센터)에 전용 중계 스튜디오 등 자체 중계팀/ 시스템 구축
- 검색, 블로그, 카페, 미디어 다음 등 서비스와 연계, 다양한 상품 제공

2006-02-07,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06년 FIFA월드컵™ 중계권에 관한 공식 에이전시인 인프론트(Infront Sports & Media AG)社와 2006년 FIFA월드컵™ 의 인터넷/모바일 중계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음은 ‘2006 FIFA월드컵™ 인터넷/모바일 공식 브로드캐스터(Licensed Broadcaster /Official Mobile Video)’ 의 지위를 확보, 국내 최초로 FIFA월드컵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중계하게 된다.

이로써 다음은 ▶ 2006 FIFA월드컵™ 공식 중계권자인 인프론트社로부터 제공되는 실시간(Near Live) 동영상 클립의 인터넷/모바일 중계권 및 이에 대한 편집권 ▶사진과 텍스트를 활용한 경기 중계권 ▶경기 종료 후 20분 이내에 인프론트社로부터 제공받는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중계권 ▶2002년 FIFA 한국/일본 월드컵™ 전 경기의 하이라이트 동영상 중계권 ▶ 2006 FIFA 월드컵의 공식 로고, 엠블렘 등에 대한 활용권 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번 계약내용에는 다음이 확보한 모든 중계권을 다른 인터넷 사이트나 이동통신사 등에 재판매 할 수 있는 권리도 함께 포함한다.

다음은 공중파 방송사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국제방송센터)에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한다. 독일 IBC와 제주 사옥인 ‘글로벌 미디어 센터’에 구축된 메인 스튜디오, 서울 서초 사옥에 설치된 멀티미디어센터 등 세 곳의 제작시설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작된 영상 프로그램은 다음의 ‘2006 FIFA월드컵 전용 채널’에서 실시간 제공됨으로써 독일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또한 주로 새벽에 국내에 방송되는 2006 독일 FIFA월드컵™ 경기의 시차로 인해 경기 후 에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경기 하이라이트, 베스트 장면, 베스트 플레이어, 조별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을 통한 중계는 전략적 제휴 파트너와 공동으로 SMS (단문자 서비스), MMS(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중계 서비스에 접속, 관련 컨텐츠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음은 또, 네티즌이 직접 월드컵 경기를 논평하고 해설하는 ‘네티즌 해설 위원’ 선정 및 독일 현지에 파견되어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할 ‘글로벌 원정대/통신원’을 선발하는 등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월드컵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컨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월드컵 대표선수의 릴레이 인터뷰, 경기 단체 응원전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2006 독일 FIFA월드컵™에서 사용될 국가대표 축구팀의 유니폼 발표회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음미디어부문 석종훈 대표는 “그간 공중파 방송을 통해서만 중계되던 월드컵이 국내 처음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공식 중계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확보된 동영상 컨텐츠를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검색 경쟁력 강화,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미 지난해 2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대한축구협회 공식 축구 포털로서 한국대표팀의 모든 경기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경기 동영상, 뉴스 등을 독점 제공해왔다. 한편, 다음은 배너 및 동영상 광고 등을 포함하여 약 100억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과 약 500억원에 이르는 기업이미지 제고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하기
목록 보기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