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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타일 그대로~

- 당찬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전도연 실제 패션상품 만나볼 수 있어

- 전도연자켓 하루 만에2,000만원어치 팔려 나가



2005-11-08, 최근 스타샵 열풍과 함께 인기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당찬 외교관 역할로 다양한 커리어우먼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전도연의 스타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 대표 최우정)은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이 입고 나오는 실제 의상을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전도연샵’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도연샵’은 타 인터넷 쇼핑몰과 달리 드라마에서 실제 전도연이 입고 나왔던 제품을 독점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디앤샵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해당 주말이 지나면 그날 방송에 나왔던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품 구성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 전도연쟈켓! 단 하루만에2,000만원의 매출로 폭발적 인기
이번에 오픈한 ‘전도연샵’에서는 드라마속 전도연 스타일을 낱낱이 분석해 다양한 코디법과 함께, 패션 및 관련 패션 소품을 판매한다.

드라마 속 전도연 스타일은 극 중 대통령의 딸이라는 지위의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일과 사랑 앞에 용감한 여자로서의 매력을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이에 따라 벨벳 자켓에 레이스 브라우스, 여기에 전문직 여성의 활동성을 강조한7부 길이의 크롭츠 팬츠를 매치 시키는 등, 보헤미안 빈티지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코사지, 화려한 패턴의 스타킹 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앤틱 스타일의 귀걸이, 브로치 등의 패션 소품으로 클래식함을 더하면 올 가을, 겨울 패션을 선도할 전도연 스타일 따라잡기는 끝.

‘전도연샵’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퍼프소매 울모직 자켓’, ‘걸리쉬 크롭팬츠 ’등 실제 드라마에서 입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의상들이 인기가 높다. 특히 전도연이 극중 김민준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 방영된 ‘큐티 셔링 소매 울모직 자켓(66,000원)’의 경우에는 하루 만에2,000만원 어치가 팔릴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성스런 레이스가 돋보이는 죠세핀 블라우스(41,900원) 또한 하루에200여벌이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앤샵의 오승택 마케팅 팀장은 “전도연샵 오픈과 함께 우선700여 종의 패션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나,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패션을 선도하는 스타들의 다양한 전문샵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