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3년 04월 23일

다음게임,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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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 온라인 게임 라키아 독점 퍼블리싱
- 신생개발사 팀메이와 전략적 제휴
- 다음 게임 퍼블리싱, 개발사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

2003년 4월 23일 – 다음게임(대표 김재형, game.daum.net)은 팀메이(대표 이재복)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인 ‘라키아(LAQIA)’에 관한 퍼블리싱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게임은 3,400만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다음 회원을 기반으로 강력한 마케팅을 지원,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팀메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순수 게임 연구 개발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다음게임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키아’는 신생 개발사 팀메이의 3차원 온라인 게임(3D MMORPG)으로 자유로운 액션과 전투 시스템, 클래스별 직업을 게이머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는 게임(FREE STYLE RPG)이다. ‘라키아’는 작년 게임산업개발원에서 주최한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다음게임은 퍼블리셔로서 파트너 개발사에게 필요한 자금, 개발 지원,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통합한 솔루션을 전폭 지원하여 핵심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통합된 퍼블리싱 솔루션(ONE-STOP SOLLUTION)은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어도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수의 개발사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김재형 다음게임 대표는 “팀메이가 양질의 게임을 제작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 브랜드 파워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고객관계 마케팅(CRM) 구축을 통한 1:1 고객서비스,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으로 양자가 윈윈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팀메이의 이재복 대표는 “다음의 뛰어난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 능력과 팀메이의 놀라운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양사는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언급했다.

한편, 다음게임은 팀메이의 ‘라키아’ 게임을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중복되는 장르의 게임은 동시에 진행하지 않으며, 중형 캐주얼 게임 등을 추가로 퍼블리싱 할 계획이다. (끝)


다음게임
- 다음게임(대표 김재형, game.daum.net)은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www.daum.net)의 사내벤처로서 웹보드게임 개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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