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2년 11월 14일

다음, 대선특집 “파워 투 더 네티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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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관련 각종 정보 수집에서 정책 참여까지 풍부한 콘텐츠 마련
- 다음, 2002년 대선유권자연대와 함께 ‘100만 유권자 약속 운동’ 진행
- 다음, 함께 하는 시민행동과 함께 ‘메신저 대선 참여단’ 모집
- 정치개혁을 바라는 민의가 표출되는 공론의 장 만들 터

2002년 11월 14일 - 국내 최대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은 2002년 대통령 선거를 맞아 특집 코너 – “파워 투 더 네티즌(Power to the Netizen) (http://vote.daum.net)”를 열었다.

다음은 기존 후보 초청 토론회를 중계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유권자 네티즌에게 직접 정책 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시민으로서 선거 참여를 약속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은 ‘2002년대선유권자연대’, ‘2030유권자네트워크’, ‘함께 하는 시민행동’ , ‘참여연대’ 등 총 7개 시민단체와 함께 대선 관련 공동 사업들을 진행한다.

다음은 “대선 특집 코너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선거 문화 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특히 네티즌들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활발한 의사 소통문화를 시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 되었다” 고 말했다.

다음은 ‘2002년대선유권자연대’ 와 ‘100만 유권자 약속 운동’을 진행하고 ‘대선후보에 대한 10개 개혁과제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 ‘2030유권자네트워크’와 젋은 층의 선거 참여와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 선거제도개선, 정책제안, 투표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온라인에서 벌인다. ‘함께하는 시민행동’과는 다음메신저를 이용해 ‘메신저 대선 참여단’을 모집하고,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온라인의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선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경화 미디어 TF팀장은 “이번 대선이 기존 정치권과 일부 언론만의 잔치가 아니라 정치개혁을 바라는 민의가 표출되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네티즌들에게 최대한의 발언권을 주고 그것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 대선 특집 코너를 이용하면 대선 관련 최신뉴스, 각종 여론조사, 후보들의 정책 및 프로필 등 대선 관련 자료들 뿐 아니라 권영길, 노무현, 이회창 후보와의 동영상 인터뷰(각각 약 3분 30초)를 볼 수 있다. (끝)


<참고자료>

* 100만 유권자 약속 운동의 ‘약속’ 내용
(1)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후보를 찍지 않겠습니다
(2)부패척결에 노력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다
(3)선거자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다
(4)후보들의 정책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하겠습니다
(5)( ) : 각자가 정하는 나만의 약속 적기


* 2002 대선유권자연대란?
- 전국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연대조직이다.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깨끗한 선거/정책 선거를 통한 올바른 유권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기 위해 △10대 정책과제 발표 △100만 유권자 약속운동 △낡은 정치 청산 국민운동 등 3대 주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임공동대표:김용택, 서경석, 이남주, 이오경숙, 이필상, 정찬용, 최병모, 최열 (가나다순)
-상임집행위원장 : 김상희, 박원순, 신철영 (가나다순)


* 2030유권자네트워크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 청년생활인과 대학생의 참여를 통해서 정치개혁의 단초를 마련하고 선거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만든 연대기구이다.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2대선유권자연대>에서 청년층 사업을 담당하는 기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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