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2년 12월 15일

카카오엔터, 2022년 프리미엄IP 라인업으로 글로벌 스튜디오 도약! 독보적 크리에이티브와 제작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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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와 제작 자회사간 스튜디오 체계 구축해 안정적 시너지, 올해 다양한 플랫폼 통해 총 15편 선보여

- '사내맞선' '헌트' '수리남'…드라마, 영화, OTT 시리즈 등 웰메이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쏟아내는 흥행 성과

- 독창적 크리에이티브와 탄탄한 제작 역량 바탕으로 프리미엄 콘텐츠IP 확보, 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 입증

- 2023년 ‘경성크리처’ ‘최악의 악’ 등 기대작 라인업으로 전세계 정조준, 글로벌 스튜디오 위상 강화

 

[2022-12-15]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가 2022년 전세계를 사로잡는 웰메이드 메가 히트작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졌다. 독창적 크리에이티브와 탁월한 제작 역량을 갖춘 제작 자회사들과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 작품 기획 개발, 사업화 역량 등 콘텐츠 비즈니스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엔터 본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안정적인 스튜디오 체제를 갖추고, 시너지를 창출해낸 것.

 

올해 카카오엔터가 글로벌 OTT를 비롯해 TV, 스크린 등에서 선보인 드라마, 영화는 총 15편. ‘사내맞선’, ‘브로커’, ‘헌트’, ‘수리남’,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로맨스코미디부터 휴먼 드라마, 액션, 범죄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로 라인업을 꽉 채웠다. 달콤한 감성을 듬뿍 담은 로맨스코미디로 K로맨스 열풍을 다시금 일으키는가 하면, 새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 감각적인 연출로 전세계를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슈퍼IP를 새롭게 재해석, 세계관 확장의 성공 사례를 증명하는 등 올해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3년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K콘텐츠 열풍을 이끌 대표 기업으로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K콘텐츠들의 중심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있었다. 올 상반기 카카오엔터 자회사인 영화사집의 ‘브로커’, 사나이픽처스의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전세계의 호평을 받은 것. 이어 하반기에는 영화사월광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공개되어 글로벌에 또한번 K콘텐츠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는 영화 ‘브로커’와 ‘헌트’ 두 작품이 각각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으며,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인 '헌트'는 칸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해외 144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최근 북미에서도 개봉돼 "지루할 틈 없는 강력한 작품"이라는 현지 호평 속에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은 윤종빈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에 힘입어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세계 누적 시청 1억 3000만 시간(9/9~10/9 기준)을 기록하며 9/12~9/18 TOP10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 전세계 82개국에서 TV쇼 부문 10위 권 안에 오르는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열풍을 이었다.

 

달콤한 사랑 이야기에 톡톡 튀는 매력과 감성을 한 스푼 더한 카카오엔터의 K로코는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올 초 공개된 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 웹소설이 원작으로, 카카오엔터가 기획을, 자회사인 크로스픽쳐스가 제작을 맡았으며, 산하 음악 레이블이 OST 제작에도 참여했다. '사내맞선'은 안효섭과 김세정의 맛깔 나는 연기와 함께 원작의 매력을 만화적이면서도 과하지 않게 그려내 호평을 받으며, 무려 1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톱 10를 장식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 IP를 바탕으로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며, 스토리, 미디어, 뮤직 부문을 연결한 카카오엔터의 강력한 IP 밸류체인의 역량을 입증한 것. 또한 국내 드라마 최초로 기상청을 배경으로 날씨만큼 변화 무쌍한 기상청 직원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크리에이터그룹 글LINE 선영 작가가 집필을 맡아 눈길을 끈 작품이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네 남녀의 사내 연애, 변화무쌍한 기상과 주인공들의 감정을 연결시킨 대사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호평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하며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톱 10 내에 랭크, 올 상반기 K로맨스의 전세계적 흥행 트렌드에 힘을 보탰다. 카카오엔터 영상사업부문이 기획, 연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곧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결혼준비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30대 예비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진욱과 이연희의 찰떡 케미에 힘입어 넷플릭스 공개 당시 한국콘텐츠 톱10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레드벨벳 조이(박수영), 추영우, 백성철 등 차세대 '로코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역시 카카오엔터가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되었으며 푸르른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대한민국의 여름을 고스란히 담은 안구정화 영상미와 청량한 풍경으로 힐링 감성을 더하면서 주목 받았다.

 

또한,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슈퍼IP를 한국적인 감성과 설정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매력을 더한 작품들로 K콘텐츠화를 실현하며 IP의 다각화를 선보였다. BH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지음이 공동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작품. 통일을 앞둔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배경으로, 원작에 없던 캐릭터인 '서울'을 등장시키는 등 한국적이면서 색다른 설정을 더했다. 지난 6월 공개된 파트1에 이어 지난 9일 파트2를 공개,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국제에미상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던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으로 카카오엔터의 자회사인 바람픽쳐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제작했다. 한국판에서는 조여정, 김수미, 서효림, 수현, 김아중, 김지훈, 김소현, 다니엘 헤니,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이순재 등이 매회 해당 스타 역할로 실명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사월광의 영화 ‘리멤버’는 캐나다, 독일 합작 영화 ‘리멤버: 기억의 살인자’를 한국적인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 가족을 살해했던 나치를 찾는 노인의 여정을 일제강점기 시대 가족을 살해한 친일파들에 복수하려는 노인의 이야기로 절묘하게 선보이며 이성민과 남주혁의 연기에 힘입어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조명하는 독창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K콘텐츠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올초 방송된 ‘군검사 도베르만’(로고스필름, 스튜디오드래곤 공동제작)은 국내 최초로 군법정 소재를 다뤄 주목받았으며 방송 당시 수도권 기준 최고 12.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동시기에 방영했던 ‘군검사 도베르만’과 ‘사내맞선’은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시청자 팬층을 확보하며 쌍끌이 흥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방송 중인 ‘소방서 옆 경찰서’(메가몬스터, 스튜디오S 공동제작)는 경찰과 소방이라는 두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난, 사고, 범죄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이들의 공동대응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깔끔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금토를 책임지고 있다.

 

올 한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카카오엔터는 이미 제작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2023년에도 흥행 부스터를 가동, 글로벌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박서준, 한소희 등 라인업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크리에이터그룹 글LINE 강은경 작가가 집필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자회사인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 카카오엔터가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제작을 맡았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내년 공개될 예정인 ‘최악의 악’은 카카오엔터의 두 자회사 바람픽쳐스와 사나이픽처스가 함께 제작을 맡았다.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로 지창욱과 위하준이 열연을 펼칠 예정. 다양한 드라마 기획 개발 노하우를 가진 바람픽쳐스와 액션 느와르 장르에 탁월한 사나이픽처스의 탄탄한 제작 역량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세정 영상사업부문장은 "올해는 카카오엔터가 본사와 자회사들간의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엔터업계에 가능성을 드러냈던 한 해”라며, “내년에는 카카오엔터만의 ‘크리에이티브 DNA’를 녹인 다양한 작품들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키며, K콘텐츠의 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서 행보를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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