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2년 10월 04일

다음, 쌈지사운드페스티발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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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뮤직에서 9시간 동안의 공연을 무료로 독점 생중계
- 8개팀 신인밴드와 슈가도넛, 자우림, 코코어, 크래쉬 등 활약하는 여러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일예정

2002년 10월 4일 - 국내 최대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은 “제4회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하 쌈싸페)“을 다음뮤직(music.daum.net)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는 쌈싸페의 공연 내용 뿐 아니라 행사장 이모저모를 “다음뮤직“에서 장장 9시간 동안 무료로 생중계한다. 또, 출연하는 가수들 팬카페 정보와 지난 쌈사페 1회부터 3회까지 내용을 모두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3차례에 걸친 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개 팀 신인 밴드들의 프로필과 동영상 정보도 볼 수 있다. 한편, 쌈사페의 온라인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다음 곳곳에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제4회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쌈지(대표이사 천호균, www.ssamzie.co.kr)와 ㈜쌈넷(대표이사 홍석기, www.ssamnet.com)이 공동 주최하고 다음이 협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쌈사페는 언더그라운드 락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5일 성균관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 뮤지션으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발탁된 8개 신인 밴드들과 신해철밴드, 자우림, 코코어, 크래쉬, 롤러코스터, 슈가도넛 등 인기 가수 13개 팀이 선정되었다. 깜짝 게스트로는 인기가수 싸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쌈사페 온라인 생중계를 총괄하는 다음 미디어 TF팀의 박민균 PD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규모 락 음악 행사인 쌈지싸운드페스티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이번 경험을 잘 살려 향후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중계는 인터넷 방송국 쌈넷이 제작을 맡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 쌈넷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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